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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벤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벤이 출연했다.

앞서 벤은 세 살 연상의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결혼을 발표해 주목받은 바 있다.파워볼사이트

이날 MC 유희열은 “작년 저희 ‘스케치북’ 회식 때 혼술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봤는데 어떻게 갑자기 그렇게 됐냐”며 결혼 축하와 함께 근황을 물었다.


이에 벤은 “결혼식은 코로나19 때문에 연기가 됐다. 지금은 (이욱과) 같이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 후 좋은 점으로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아무래도 스케줄 마치고 들어가는 길이 늘 공허했는데, 누군가가 기다려주고 오늘 하루 일과를 누구에게 이야기할 수 있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행복함을 드러냈다.파워볼사이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된다.

[OSEN=하수정 기자] 이시언이 절친한 동생 이원석과 철원으로 혹한기 캠핑을 떠났다. 단순히 놀기 위한 캠핑이 아닌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기 위한 의미있는 여행이었다. 하나파워볼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이시언이 군 생활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끼기 위해 절친 이원석과 철원으로 혹한기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언은 “사실 되게 설렜다. 며칠 전부터 오늘만 생각했다. 드라마 현장에서도 ‘며칠만 참자 그러면 철원에 간다’ 그렇게 생각했다”며 “나도 군대에서는 힘들었는데 재밌던 추억이 더 많다. 제대하기 전날부터 전우들을 못 본다는 서운함 때문에 엄청 울었다. 원석이가 훈련병일 때 내가 조교였는데, 그땐 눈도 못 마주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시언과 이원석은 자신들이 제대한 철원 백골 부대 정문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고, 군인 백화점에 들른 뒤, 캠핑 장소에서 재빠르게 텐트부터 설치했다. 이어  2021년을 향한 각오를 다지는 기념으로 강물 입수를 계획했다. 물에 들어간 두 사람은 온몸을 바들바들 떨면서도 군가 제창을 하며 의지를 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저녁 식사도 평범하게 먹기 않았다. 군대 시절 스타일을 한껏 살려서, 반합과 밥 비닐을 사용해 야전 스타일로 저녁 식사를 했고, 그 시절 군인으로 빙의해 말투까지 그대로 흉내냈다. 

저녁 밥을 배부르게 먹은 이시언과 이원석은 속에 담아둔 얘기를 꺼내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자영업자 이원석은 코로나19로 올해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잘 운영하던 가게 2개를 폐업했다고. 이원석은 “진짜 자신감이 많이 없었고, 가게도 많이 힘든 적도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계기로 내년에는 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우리 내년에 잘해야 된다. 내년에는 웃으면서 잘 풀리든 안 풀리든 웃자”며 “얼마 전에 박세리 누나가 그러더라. 더 큰 목표에 대한 집착은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며 동생을 위로했다. 

이원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상하게 또 내가 많이 힘들 때,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철원 갈래? 물에 좀 들어가고’ 이러면서 챙겨주더라. 나한테 힘이 돼줘서 그게 너무 고맙다”며 이시언에게 다하지 못한 말을 했다.  

이시언은 “올해 모든 분들이 다 힘드셨지만 원석이는 직격탄을 맞았다. 그래서 철원을 가자고 했다. 남자는 제대할 때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그때 그 파이팅을 느낄 수 있게 돌아가보자 했다”며 형다운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시언은 “원석아 2021년도 파이팅 하자, 아니 파이팅 하지 말고, 재밌자! 재밌게 살자, 진짜 웃을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 hsjssu@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경수진이 ‘찐’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12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반장 경수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경수진은 새롭게 바꾼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경수진의 집을 보고 “어, 소파 원래 바닥에 있지 않았냐”며 전과 다른 점을 언급했다. 이에 경수진은 “바닥에 있는 소파에서 생활하다 보니 집에 들어오면 늘어진다. 입식으로 바꾸자는 생각에 새 소파를 놓고 가구 배치도 180도 돌려 버렸다”고 답했다.

손재주 넘치는 경반장 면모도 여전했다. 테라스에 있던 타일과 의자에 곰팡이가 슬어버려 바닥을 다 바꿨다고. 이어 경수진은 “TV에서 봤는데 매실청이 관절에 좋다더라. 엄마도 드리고, 저도 먹을 겸 매실청을 만들었다. 매실 꼭지를 직접 따야 해서 손이 많이 간다”며 직접 담근 매실청을 스튜디오에 가져왔다. 경수진의 매실청을 맛본 이시언은 “곧 매실 CF 찍겠다”며 감탄했다.

경수진은 쉴 새 없이 다음 일정을 소화했다. 집 근처 실내 테니스장으로 향한 경수진은 꽃미남 선생님과 테니스 랠리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테니스를 치기 전에도 제자리 뛰기, 발목 돌리기 등 끊임없이 운동하는 경수진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운동 후 개운해진 경수진은 고구마와 우유를 먹고 낮잠을 자며 꿀맛 같은 휴식을 즐겼다.

저녁이 되자 경수진은 경차를 개조한 캠핑카를 타고 한강 공원으로 떠났다. 경수진은 차 내부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아 플라스틱에 사용 가능한 물감을 사 직접 발랐다고. 그러나 여기저기 미숙한 모습이었고, 결국 전문가의 손길을 받은 차는 세련되고 아늑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에 경수진은 “DIY 하려다가 DIE 했다. 내부도 개조했는데 비용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강 공원에 도착한 경수진은 차 시트를 접어 캠핑 분위기를 만들었다. 굴 한 박스를 통째로 가져온 그는 야무진 먹방을 선보이며 맑은 공기와 선선한 날씨를 한껏 즐겼다. 행복한 하루를 보낸 뒤 경수진은 “제가 행복한 이유는 자존감을 높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좋아하는 것을 제가 따라 하는 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걸 스스로 즐기려고 한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삶이 좋다”고 삶의 자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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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김사랑이 수목장 앞 폭풍 눈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김사랑은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연출 강민구 /극본 김효진 /제작 하이그라운드, 블러썸 스토리, 이야기사냥꾼)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약자를 짓밟고 이용하는 이들에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통쾌한 복수를 선사하는 강해라 역을 맡았다. 특히 강해라는 롤러코스터 같은 삶의 희로애락을 겪으면서도 자신과 아들 이가온(정현준)을 지키기 위해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강해라는 이훈석(정욱)이 이가온이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하자, 이번만큼은 당하지 않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던 상황. 더욱이 강해라는 지난날 이훈석의 폭력으로 배 속 아이를 사산한 후 절망적이었던 순간을 회상하면서 이가온만큼은 꼭 지켜내겠다는 굳건한 모성애를 드러내 안타까움과 동시에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김사랑이 켜켜이 쌓아온 감정을 분출시키는, ‘눈물 왈칵 읍소’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강해라가 사산된 아이의 수목장에 찾아간 장면. 꽃다발을 들고 묘비 앞에 앉은 강해라는 속절없이 눈물이 떨어지자, 하늘을 바라보며 애써 참으려고 노력한다. 마치 아이를 다루듯 묘비를 쓰다듬고 안는가 하면, 아이의 액자를 끌어안으며 북받치는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내는 것. 

강해라가 사산된 아이의 묘를 찾은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강해라와 강해라 옆에서 안타까운 눈빛을 건네는 구사장(정규수)는 어떤 관계일지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장면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한 수목원에서 진행됐다. 김사랑은 이 장면 촬영에서 12년이 지나도 하늘로 먼저 보낸 아이를 잊지 못하는, 애끓는 감정과 최근 겪은 설움까지 토해내야 했던 상태. 촬영장 한편에서 감정에 빠져들기 위해 집중하던 김사랑은 촬영 전부터 맺혀오는 눈물을 애써 참다가 이내 오열, 절규를 쏟아내는 강해라를 고스란히 표현하며 하드캐리 연기력을 입증했다.

제작진 측은 “김사랑은 슛과 동시에 강해라로 재탄생된 듯 캐릭터의 세세한 감정을 살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며 “김사랑의 열연으로 완성된, 세상을 향해 커다란 경종을 울릴 강해라의 종횡무진 활약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TV CHOSUN ‘복수해라’

[뉴스엔 최승혜 기자]

안영미가 미국에 있는 남편을 그리워했다.

12월 4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박나래, 안영미, 박소담, 손나은, 솔라가 게스트 차태현과 함께 강원도 삼척으로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생일을 맞은 안영미를 위해 몰래카메라와 함께 롤링페이퍼를 준비했다. 차태현의 편지에는 “얼마전에 생일이었다고 방금 들었다.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었는데 나로선 좀 그렇다. 내년엔 깍쟁이랑 서핑하면서 즐기길 바라. 아마 깍쟁이는 널 구해줄거야”고 말해 안영미를 웃게 했다.

안영미는 또 “깍쟁이 왕자님과 함께하지 못하는 빈자리, 우리 갬멤이들이 꽉 채워서”라는 손나은의 편지를 마저 읽지 못하고 눈물 흘렸다. 이에 차태현이 “이건 왜 우냐”고 묻자 안영미는 “조기 갱년기다. 어떡할래”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멤버들과 서핑에 도전했던 안영미는 “남편한테 파도가 세서 보드가 뒤집혔다고 문자를 보냈다. 근데 마인드 컨트롤하라며 당신이 선택한 일이라고 하더라”고 쿨한 남편의 답장을 소개해 폭소케 했다.(사진= JTBC ‘갬성캠핑’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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