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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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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이승우 기자] “내가 골을 넣으면 패스를 해준 미드필더들의 자신감도 오른다.”파워볼게임

울산 현대가 지난 4일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FA CUP 결승 1차전에서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초반 무릴로에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주니오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15년 만의 FA컵 우승과 사상 첫 더블을 노리는 전북은 원정 다득점의 이점을 안고 2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전북을 만나 3연패를 당한 울산은 맞대결 연패를 끊어냈다.

울산은 전반전 전북에 주도권을 완전히 내줬다. 전북은 전반에만 골대를 세 번이나 맞추며 경기를 주도했고, 후반 초반 무릴로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울산은 후반 중반 이후 흐름을 되찾아왔고, 주니오가 득점을 터뜨렸다. 

득점을 기록한 주니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서 “상당히 힘든 경기였으나 경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선제골을 내준 후에도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같은 경우 전북에 대항할 수 있다는 능력을 보여줬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주니오는 이번 시즌 전북을 상대한 4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유일한 울산 선수다. 주니오는 “전북이 강팀이고 수비적으로도 강하다. 전북 수비 뒷공간을 노려야 한다 생각한다”라며 “이번 경기에서 그런 능력을 보여줬다. 다음에도 그 부분을 얼마나 잘 공략하느냐가 관건”라며 비결을 밝혔다. 

울산은 올해 리그에서 전북을 만나 3연패를 당했고, 2년 연속으로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FA컵에서 전북을 만나 자칫 분위기가 침체될 수 있는 상황. 

주니오는 “후반처럼 우리 만의 경기를 하고, 자신감을 갖고 경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압박하고 공격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숨길 것은 없다. 분위기가 좋고, 동점골을 넣고 비겨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 원정에서 꼭 승리해 우승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현재 팀 분위기를 전했다.

주니오가 전북을 상대로 터뜨린 득점을 과정면에서 상당히 좋았다. 윤빛가람의 침투패스의 길을 따라 쇄도한 후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주니오는 “윤빛가람이 좋은 어시스트를 해줬다. 내가 골을 넣으면 미드필더들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라며 “미드필더에 윤빛가람, 신진호, 이동경, 원두재 모두 좋은 선수들이다. 골을 넣으며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니오는 “전반전 같은 경우에 압박 타이밍에서 문제가 있었고, 커뮤니케이션도 미스가 있었다. 훈련을 통해 압박 타이밍에 대해 보완하겠다”라며 다음 경기 각오를 전했다.

끝으로 주니오는 지난 울산으로 이적한 후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팬들 역시 주니오의 재계약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주니오는 “팬들의 기대가 상당히 높은 걸로 알고 있다”라며 “조만간 좋은 소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재계약을 암시했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FA컵을 이기고 ACL까지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aul1649@osen.co.kr

[포포투=이종현]

K리그 최고의 외인 공격수로 평가받는 데얀(대구FC)에게 이동국(전북현대)의 은퇴는 어떤 의미일까. 데얀은 말한다. “이동국의 존재는 내게 가장 큰 동기부여였다”고.


이동국은 5일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공로상을 받으며 화려운 축구 인생을 마무리했다. 그는 “프로생활 하면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마지막에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렇게까지 화려하게 은퇴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감사하다. 은퇴하지만, K리그가 최고 리그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파워볼실시간

이동국은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1998년 K리그에 데뷔한 그는 2009년 전북에 입단하면서 지금처럼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 이동국은 K리그 최다 우승(2009,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을 이뤄냈다. 사상 첫 4년 연속 리그 우승과 개인 통산 최다 리그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개인의 기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는 필드플레이어 최고령 출장 기록(만 41세), 최고령 득점 기록(만 41세), 최고령 도움 기록(만 40세)을 모두 세웠다. K리그 통산 기록은 548경기 출전, 228골 77도움이다.

이동국을 쫓고 있는 라이벌 공격수는 K리그 역대 최고의 외인으로 평가받는 데얀 정도다. 데얀은 통산 득점 2위(198골)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이동국이 그동안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데얀은 떠나는 이동국에 대해 “먼저 그가 K리그와 한국 축구를 위해서 남긴 여러 믿을 수 없는 경력과 기록들에 대해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는 내 한국 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상대이자 동기부여 중 하나였다. 그가 선수 생활 동안 남긴 모든 기록은 큰 존경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동국을 상대로 우승 타이틀을 겨루던 때가 데얀에 가장 인상적으로 남아있기도 했다. 그는 ‘이동국과 함께 한 경기 중 어떤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나’라는 질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2016시즌 우승 타이틀을 놓고 서로(전북vsFC서울) 맞붙었을 때”라고 답했다. “당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이 전북으로부터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왔다.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지고 잊을 수 없는 경험 중 하나였다. 돌이켜보면 그와의 많은 경기는 믿을 수없이 좋았고, 우리 둘 다 많은 골과 멋진 활약들을 남겼다”라고 돌아봤다.

데얀은 이동국의 제2의 인생도 응원했다. “이동국의 활약이 내게 오랜 시간 동안 자극을 줬다”고 했다. “나는 경쟁자로서 항상 더 잘하려고 노력해왔다. 그래서 이동국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은퇴 이후의 삶에서 그가 새로운 도전들을 찾고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

사진=FAphotos

▲ 로날드 쿠만 감독
▲ 로날드 쿠만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5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3라운드에서 디나모 키예프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9점으로 조 1위, 디나모 키예프는 승점 1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파워사다리

경기 후 로날드 쿠만 감독은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를 통해 “일반적으로 우리는 괜찮았다.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했다는 것이 매우 긍정적이다. 우리는 잘해야 한다. 우린 공이 없을 때 플레이를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테어 슈테겐은 이번 경기에서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쿠만 감독은 “슈테겐은 자신이 뛰어난 골키퍼라는 걸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그는 완벽했다. 일주일 동안 훈련을 잘했고 몸 상태도 좋다. 그는 자신의 능력ㅇ을 보여줬다”고 했다.

쿠만 감독은 미드필더인 더 용을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쿠만 감독은 “랑글레가 많은 경기를 뛰었다. 그래서 신체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그게 내가 더 용은 센터백에 둔 이유다. 우리가 갖고 있는 옵션이다”라고 밝혔다.

이제 바르셀로나는 오는 8일 레알 베티스를 상대한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12위로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바르셀로나가 리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KB손해보험에서 뛸 당시의 이선규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KB손해보험에서 뛸 당시의 이선규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7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거미손’ 이선규(39) 은퇴식을 진행한다.

KB손보는 애초 3월 1일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면서 은퇴식이 연기됐다.

하지만 11월부터 유관중 경기로 다시 전환됨에 따라 팬들과 함께 하는 은퇴식을 할 수 있게 됐다.

KB손보는 은퇴식 이벤트로 구단에서 운영하는 카카오 공식 채널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선발해 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함께 코트로 입장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2세트 종료 후 KB손보, 현대캐피탈,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준비한 감사패,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규는 문일고와 한양대를 거쳐 2003년 현대자동차 배구단(현 현대캐피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삼성화재로 처음 팀을 옮긴 후 2015년 두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B손보에 합류했다.

이선규는 2018-2019시즌까지 총 15시즌(V리그 기준)을 뛰면서 남자부 최초 1천 블로킹 달성 및 역대 1위(1천56개), 출전 경기 역대 2위(487경기)를 기록했다.

2006년에는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이선규는 은퇴 이후 KB배구단 유소년클럽 지도자와 스카우트를 병행하다가 올 시즌부터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hangyong@yna.co.kr

[인터풋볼=스위스그랜드 호텔] 이현호 기자 = 홍철(울산현대)이 축구게임을 넘어 현실 그라운드에서도 더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오후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20’을 개최했다. 한 시즌 동안 K리그1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및 감독들이 시상식을 빛냈다. 또한 한 해 동안 공로를 남긴 구단과 선수 및 기업에게도 특별상을 수상한다.

FIFA 온라인4 유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선수에게 주는 EA Most Selected Player 상의 주인공으로 홍철이 이름을 올렸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홍철은 “게임 속에서나마 저를 많이 써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해주셨는데 저도 다 발전해서 내년에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는 말로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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