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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2)은 조용히 8월에 치고 올라왔다. 이젠 8월 유종의 미를 노린다. 팀 상황도 양현종이 잘 던져야 할 이유 중 하나다.파워볼실시간

양현종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올 시즌 양현종은 양현종답지 못한 성적을 남기고 있다. 19경기에서 102이닝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하고 있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KIA가 7-5로 승리했다. KIA 윌리엄스 감독이 양현종과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KIA가 7-5로 승리했다. KIA 윌리엄스 감독이 양현종과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래도 최근 들어 다시 에이스 모드로 돌아선 양현종이다. 7월까지 15경기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30이닝을 소화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3.30이다.

특히 8월 들어서는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8월에 다시 에이스로 치고 올라왔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22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6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아쉬운 건 불펜이 무너지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KIA의 최근 상황이 하락세인 점도 양현종의 호투가 절실한 이유 중 하나다. 2연전 체제 이후 2승 7패로 순위도 5위에서 7위까지 떨어졌다. 46승 44패로 승률 5할에 가까워지고 있다.

다만 수도권 6연전은 2승 3패인 상황. 28일 경기를 이기면 3승 3패가 된다. 나쁘지 않은 성적표다.

양현종은 SK 상대 올 시즌 3경기 18⅔이닝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고 있다. 통산 SK 상대 성적은 56경기 277이닝 19승 12패 평균자책점 3.51이다.

SK는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26)가 선발이다. 올 시즌 19경기 100⅔이닝 4승 10패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 중이다. KIA 상대로는 2경기 11이닝 1패 평균자책점 7.36으로 약했다. KIA가 승리를 노려볼만한 이유다.

jcan1231@maekyung.com

디에고 코스타. 마드리드 | EPA연합뉴스
디에고 코스타. 마드리드 | EP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디에고 코스타(32)와 재회를 원한다.하나파워볼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8일(한국시간) “공격수를 원하고 있는 무리뉴 감독이 코스타와 함께 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뒤를 받쳐줄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본머스의 칼럼 윌슨이 영입 후보에 올라왔으나,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그러다 코스타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데일리 스타’는 “코스타의 합류는 토트넘의 저돌성과 공격성을 강화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욱이 코스타와 무리뉴는 2014~2015시즌 첼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함께한 사이다.

코스타는 소속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코스타의 몸 상태가 관건이다. 토트넘도 코스타의 나이와 컨디션을 걱정하고 있다. 코스타는 지난 두시즌 동안 리그 28경기 출전에 그쳤다. 토트넘은 골키퍼 조 하트와 미드필더 호비비에를 이미 품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유벤투스의 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2020-21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파워볼사이트

리그에서 31골을 폭발시킨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2019-20시즌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면서 팀은 리그 9연패에 성공했다. 하지만 컵대회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나폴리에 무릎을 꿇으며 우승에 실패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선 올림피크 리옹에 원정 다득점에서 밀리며 탈락했다.

결국 유벤투스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 결별하고 안드레아 피를로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유벤투스가 2년 연속 UCL에서 4강에 들지 못하자 호날두는 최근 지난 시즌 UCL 결승에 오른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피를로 감독은 호날두를 여전히 유벤투스 에이스로 생각했고, 호날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상 유벤투스 잔류를 선언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낼 준비를 하면서 열정과 야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목표, 승리, 헌신, 프로페셔널리즘을 보여줄 것이다. 내 노력과 동료들과 유벤투스 모든 스태프들의 귀중한 도움으로 우리는 이탈리아, 유럽 그리고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다시 한번 움직일 것”이라며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호날두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트로피를 가져오면서 개인적인 목표도 달성할 것이다. 우리에게 다가올 모든 도전에서 성공할 것이다. 우리의 이름을 드높이면서 유벤투스의 역사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리에A는 9월 20일부터 시즌을 개막한다.

[점프볼=서호민 기자] 다행히 파국은 면했다.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주요 매체들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NBA 선수단이 진통 끝에 시즌 중단 보이콧을 철회하고 플레이오프 일정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NBA 선수단은 지난 27일, 흑인 남성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전격 보이콧한 바 있다.

이후 열린 선수단 회의는 굉장히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중에서도 레이커스와 클리퍼스는 시즌 재개 반대표를 던졌다.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한 레이커스 선수단은 도중 회의장을 박차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어수선한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결국 선수단은 다음 날 이어진 회의에서 리그를 재개하는 쪽으로 뜻을 모아 여차저차 사태를 매듭지었다.

ESPN에 따르면 리그가 재개될 수 있었던 데는 선수노조 임원들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특히 선수노조 회장 크리스 폴과 부회장 안드레 이궈달라는 회의 분위기를 매끄럽게 주도하면서 원만한 해결점이 나올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 여기서 이궈달라가 선수단에게 날린 촌철살인과 같은 일침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궈달라는 선수단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가 남긴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사회적 변화는 정치 참여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번 주 캘리포니아에서 경찰 개혁 법안과 관련해 중대한 투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너희들은 이 투표가 진행되는지 알고 있었냐? 또 선수단 중에서 과연 몇 명이나 올해 말에 열릴 대선 투표에 등록했는지 궁금하다.”

(*클러치포인트에 따르면 버블에 합류한 NBA 선수들의 투표 사전등록 참여율은 20%가 채 되지 않는다. 참고로 미국 대통령 선거는 사전에 미리 등록을 해야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궈달라의 소신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선수들을 향해 한번 더 “만약 시즌이 이대로 종료되어 너희들이 버블 밖으로 빠져나간다면 시위대에 동참할 것인가, 아니면 집에서 놀 것인가. 집에서 놀거면 왜 나가려고 하는 것이냐?”라며 질타했다.

이궈달라의 이 같은 뼈를 때리는 말 한마디에 회의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고, 시즌 재개 반대를 주장했던 선수들은 침묵으로 돌아서며 그의 말에 수긍하는 듯 했다고.

전날까지만 해도 “우리는 변화를 요구한다. 이젠 정말 지긋지긋하다”면서 시즌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제임스도 이날 회의에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만장일치 결과에 의해 시즌 재개는 합의됐으며 오는 주말부터 미뤄졌던 플레이오프 경기가 다시 열릴 전망이다.

#사진_점프볼DB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사진=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사진=연합뉴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 4회초 수비에서 대량 실점으로 흔들릴 위기에 몰렸다.

양팀이 0대0으로 맞선 가운데 피츠버그 선두타자 콜 터커가 평범한 땅볼을 때렸다. 이때 3루수 브래드 밀러가 송구 실책을 범해 무사 2루 상황이 됐다.

이어 케빈 뉴먼이 몸쪽 높게 들어온 김광현의 포심패스트볼을 때려 좌중간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날렸다. 2루타 이상의 장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코스로 공이 날아갔다.

세인트루이스의 좌익수 타일러 오닐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타일러 오닐은 좌중간 담장 쪽으로 전력 질주해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엄청난 속도로 주체하지 못해 몸이 담장과 세게 부딪혔지만 빠른 송구로 2루주자의 3루 진루를 막아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타일러 오닐이 뉴먼의 타구를 아웃으로 처리할 확률은 5%에 불과했다.

뉴먼의 방망이에서 맞아나간 타구가 타일러 오닐의 글러브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시간은 5.1초에 불과했다.

타일러 오닐은 5.1초동안 약 30m를 질주해 타구를 잡아냈다. 방망이에 공이 맞는 순간 낙구 지점을 정확하게 예측해 스타트를 끊었기 때문에 가능한 수비였다.

김광현은 계속된 4회초 2사 1,2루에서 제이콥 스탈링스에게 적시타를 맞고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중심타자들과의 승부를 앞두고 만약 타일러 오닐의 호수비가 없었다면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광현은 실책으로 시작된 이닝에서 아쉬운 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세인트루이스 야수들은 김광현의 뒤에 서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선발투수를 도왔다.

김광현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다. 승패없이 경기를 마쳤지만 선발투수의 역할만큼은 톡톡히 해냈다. 세인트루이스는 연장 8회 승부치기 접전 끝에 3대4로 졌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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