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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주피터(미국 플로리다주), 박준형 기자]2이닝 무실점으로 막은 김광현이 마이크 매덕스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주피터(미국 플로리다주), 박준형 기자]2이닝 무실점으로 막은 김광현이 마이크 매덕스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경기가 취소됐다.파워볼실시간

미국 매체 야후스포츠는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밤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인 직원들이 나와 경기가 취소됐다.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은 호텔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은 야구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호텔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밀워키 선수단과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의 접촉은 없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3일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마이애미 말린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 역시 이미 취소됐다. 오는 2일 열릴 예정이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더블헤더 역시 일찌감치 취소된 상황이다. 

메이저리그는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지난달 24일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개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는 경기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다. 마이애미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고 필라델피아와 세인트루이스 구단까지 확산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빡빡한 일정을 맞추기 위해 팀당 60경기 단축 시즌을 결정했지만, 코로나19로 취소되는 경기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60경기마저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걱정해야하는 처지가 됐다.

황희찬, 라이프치히서 훈련 시작 [라이프치히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황희찬, 라이프치히서 훈련 시작 [라이프치히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활동 무대를 옮긴 ‘황소’ 황희찬(24) 새 팀 라이프치히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파워사다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황희찬이 팀 훈련에 처음 참여한 소식을 사진을 곁들여 전했다.

사진에는 황희찬이 팀 훈련장에서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슈팅하는 장면, 동료들과 함께 스트레칭하는 모습이 담겼다.

2019-2020시즌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한 황희찬은 지난달 이적료 1천500만유로(추정)에 라이프치히와 5년 계약하고 ‘빅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시즌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 짧은 휴가를 보낸 황희찬은 라이프치히 합류를 위해 지난달 27일 독일로 떠났다.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이 독일에 도착하자마자 그가 시내를 둘러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등 새 식구를 반기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황희찬이 팀 훈련장에서 각종 신체 능력 검사를 진행했고,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역시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를 3위로 마친 라이프치히는 오는 1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뤄진 경기로 황희찬은 뛸 수 없다.

황희찬은 9월 11∼14일 사이 예정된 뉘른베르크와의 2020-2021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부터 라이프치히 선수로 뛸 예정이다. 분데스리가 새 시즌은 9월 18일 개막한다.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고유민(25)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파워볼게임

경기 광주경찰서는 1일 고유민이 전날 밤 오포읍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 동료가 자신의 전화를 계속 받지 않는 고유민을 걱정해 직접 찾아갔다가 그를 발견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오부인의 침입 및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에 비춰 고유민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3~2014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고유민은 지난 시즌까지 백업 레프트, 리베로 역할을 맡았다. 154경기에 출전해 19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현대건설과 FA 계약을 맺었지만, 3월 돌연 팀을 떠났다. 현대건설은 KOVO(프로배구연맹)를 통해 고유민을 임의 탈퇴 공시한 상태다.

골프 규칙에는 골프대회에서 골프백안에 클럽 14개만 휴대하는 것으로 제한하고 있다. 사진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아이언샷을 하는 고진영 모습. [KLPGA 제공]
골프 규칙에는 골프대회에서 골프백안에 클럽 14개만 휴대하는 것으로 제한하고 있다. 사진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아이언샷을 하는 고진영 모습. [KLPGA 제공]

골프를 제대로 하려면 숫자에 주의해야 한다. 타수 계산, 홀 구성 등이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클럽과 관련해서도 중요한 숫자가 있다. 플레이하는 골프백안에 14개의 클럽만 휴대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프로골퍼나 아마골퍼들은 평소 연습할 때 드라이버를 1개 이상씩 갖고 있다가 사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대로 실제 라운드에 가서 뒤늦게 클럽이 14개를 넘는 것을 아는 경우가 있다. 원칙적으로 규정위반이다.

친선을 위한 아마골퍼들끼리야 규정을 일일이 따지지 않지만 프로골퍼라면 사정은 다르다.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대회에서 14개를 초과한 클럽을 사용하면 위반한 홀마다 2벌타, 한 라운드 최대 4벌타가 부과된다. 매치플레이에서는 위반이 일어난 각 홀당 한 홀씩 한 라운드 최대 두 홀을 차감한다.

오래 전 국내에서 열린 KPGA 대회에서 톱 프로 강욱순은 클럽이 14개 보다 더 많이 휴대한 것으로 드러나 총 4벌타를 받은 적이 있었다. 강욱순은 라운드 중 4개홀이 지나 5번째 홀에서 플레이 하는 중에 클럽 백 안쪽에 있던 웨지 하나를 발견하고 위원회에 알렸는데 4번타를 먹었다. 프로암대회에서 동반했던 아마추어가 상품으로 받은 웨지를 주겠다고 하는 것을 본인은 안받겠다고 했는데 누군가 받아서 백 안에 넣었던 것으로 밝혀졌던 것이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밥 존스’상을 받은 박세리도 지난 2003년 한·일 대항전에서 클럽을 16개 넣고 출발했다가 이 사실을 발견한 4번홀에서 자진 신고해 총 4벌타를 받았다.

골프 규칙에 따르면 “14개 이하의 클럽으로 제한하며, 일반적으로 손상되거나 잃어버린 클럽을 교체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그럼 클럽은 왜 14개로만 제한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 것이다. 이유는 골프클럽 제조 기술과 관련이 있다.

원래는 골프클럽에 제한이 없었다. 1929년 ‘스틸 샤프트(Steel Shaft)’가 개발되면서 골프클럽에 대한 제한 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그 이전까지는 상대적으로 약한 나무 재질의 ‘히코리 샤프트(Hickory-Shaft)’를 사용할 때는 제한이 없었다. 한동안 히코리와 스틸 클럽을 모두 백에 넣고 다녀 클럽 수가 급증하게 되었다.

1934년, 1935년 미국과 영국의 아마추어 우승자의 백에는 30개의 클럽이 있었다. 일부는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클럽 세트를 가지고 갔고, 1935년 US오픈에서 참가자의 백에 들어 있는 클럽의 평균 수는 18개였다. 운이 좋은 골퍼나 더 많은 클럽을 구입할 수 있는 돈을 많이 가진 골퍼들에게는 클럽을 더 많이 갖는게 실제 경기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했다.

1936년 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14개 클럽 제한룰을 채택했다. 14개 클럽이 결정된 이유는 골프클럽 표준화와 관련돼 있었다고 한다. 골프장비 회사들이 우드 세트 4개, 아이언 세트 9개, 퍼터 등 총 14개를 만들어 파는 경우가 많아 이를 근거로 삼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원도 아주 확실한 것은 아니라고도 한다. 골프 역사가들은 스코틀랜드에서 1920년대 1번부터 9번까지 번호가 매겨진 아이언세트를 선보인 후 주요 골프클럽 제조업체들이 9개의 아이언세트를 일반화했다고 전하고 있다.

사실 프로골퍼들의 경우 친선 라운드에서 웨지 하나만 갖고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을 대용해 사용하며 70대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경우도 있다. 아마골퍼들은 클럽이 많다고 스코어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너무 많은 클럽을 들고 다니는 것은 보기에도 좋지 않다. 사용하지 않는 클럽은 집에 놔두거나 차 트렁크에 보관해 두고 골프백을 가볍게 해야 욕심도 없어지고 마음도 가벼워지지 않을 까 싶다.

[스포츠경향]

아나운서 출신 쇼호스트 김영은씨.
아나운서 출신 쇼호스트 김영은씨.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지환의 아내 김영은 씨가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김영은 씨는 31일 스포츠경향에 “최근 공개했던 DM은 수위가 아주 약한 내용이고 나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보냈던 사람의 것”이라면서 “악플 내용을 견딜 수 없어 (DM이 올때마다)계속 차단을 했지만 아이디를 바꿔가면서 계속 나를 괴롭혔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많은 DM 중 지속적이거나 입에 담지 못한 말들을 거르고 걸러서 이렇게 표현한다. 무시하는 게 답이라는 거 알지만 저도 너무 힘들다”면서 악플러의 DM을 공개한 바 있다. 악플러는 “오지환 선수의 병역기피는 용서가 안 된다. 군대 안가고 뻐기다가 병역특례를 이용했는데 이는 유승준과 다를게 없어 보인다”는 악플을 보냈다.

그는 “하루에 수십, 수백개의 악플을 받는데 그 내용은 참혹했다. ‘우리가 어디 살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 ‘사고를 당했으면 좋겠다’ ‘큰 병에 걸렸으면 한다’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들이 나와 가족을 괴롭혔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김영은 씨는 “지난 29일 악플러가 공개한 내용에서 내가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어제부터 2차 가해가 계속됐다”면서 “(과거부터 계속 악플을 보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당시 너무 화가 나 도저히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그런 내용을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배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다짜고짜 반말을 했다’면서 악플을 수집하기 위해 공개한 이메일로 또다른 악플을 보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LG트윈스 오지환 선수와 아내 김영은씨, 롯데홈쇼핑 제공
LG트윈스 오지환 선수와 아내 김영은씨, 롯데홈쇼핑 제공

김영은 씨는 “(그동안 고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공인인 남편이 (악플러인)그들도 야구팬들이니 우리가 참아보자며 나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을 내조하는 사람으로서 (남편 뜻에 동의해)참고 넘기면 된다고 생각해왔다”면서 “경기에 대한 비판이 아닌 인신공격, 욕설 등 도를 넘은 악플이 지속돼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고 했다.

김영은 씨는 “고소 대상은 (최근 공개한 DM을 보낸)사람과 선을 넘은 악플러들”이라면서 “고소를 멈추지 않고 선처도 없다. 제보를 계속 받아 악플을 뿌리뽑을 수 있을 때까지 싸우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그는 “남편 오지환도 동의했다. 가족들까지 대상으로 삼으니까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차후 소송을 통해 합의금이 생긴다면 이는 변호사 수임료와 기부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특정인에 대해 근거가 없는 헛소문을 퍼트리는 등 부정적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면 사이버 명예훼손죄로 처벌할 수 있다. 죄가 인정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사실을 밝혀 명예를 훼손한 경우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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