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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영화 ‘반도’ 공식포스터, 사진제공|NEW
영화 ‘반도’ 공식포스터, 사진제공|NEW

■편파적인 한줄평 : 커진 스케일, 줄어든 긴장감

기대치가 독이었을까, ‘연니버스’(연상호 유니버스)의 한계인 걸까. 올 여름 최고 기대작 ‘반도’(감독 연상호)가 아쉬운 뒷맛을 남겼다. 스케일은 커졌지만, 긴장감은 줄어들었다. ‘부산행’ 시즌2를 기대하고 본다면 절반의 실망을 안고 갈 수 있다.파워볼게임

‘반도’는 ‘부산행’ 이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강동원, 이정현, 김민재, 구교환, 이레 등 스크린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신선하지 않다. ‘부산행’ 이후 걸출한 좀비물들이 많이 등장한 탓일까. ‘폐허가 된 한반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사투’라는 반짝이는 소재가 진부한 전개로 풀리면서 여타 좀비물과 차별성을 획득하지 못한다. 곳곳에 새로운 공간, 낯선 계급의 인물들을 배치했지만 이들의 갈등을 촘촘하게 쌓지 못하고 쉬운 길로 이야기가 풀린다. 아직 제 얘기를 제대로 풀지 못한 인물도 곳곳에 남는다. 그만큼 인물간 갈등과 충돌로 스파크가 튀는 재미가 덜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야기의 부족한 힘은 카체이싱으로 채운다. 굉장히 역동적인 장면들로 구성된다. 첫 카체이싱 장면에선 오락물의 향기도 진하게 난다. 그러나 이후에도 비슷한 패턴의 카체이싱이 계속 등장하면서 그 긴장감도 곧 사그라든다.파워볼사이트

특히 엔딩은 늘어진다. 좀비떼의 습격 속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에게 ‘모성애’ ‘의리’ ‘우정’ 등의 메시지를 섞는 게 일종의 공식이라지만, 익숙한 신파 장면이 지나치게 길게 나와 지루한 느낌을 배가한다.

볼거리는 많다. 폐허가 된 상상의 대한민국 곳곳이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631부대의 배경이 된 쇼핑몰을 활용한 것도 흥미롭다. 또한 강렬한 오프닝도 인상적이다.

정석 역의 강동원과 ‘여전사’로 분한 이정현은 크게 매력적이진 않다. 오히려 서대위 역의 구교환과 ‘정석’의 매형인 철민 역의 김도윤이 존재감을 발휘한다. 신선한 얼굴과 독특한 연기력에 눈이 갈 수밖에 없다. 김민재 또한 이름값만큼 해내고, 이레, 이예원 두 아역의 ‘케미’도 나쁘지 않다. 오는 15일 개봉.

[OSEN=선미경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연상호 감독(42)이 영화 ‘반도’에서 호흡을 맞춘 강동원에 대해서 “너무 잘생겨서 캐스팅할 때 약점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워볼사이트

연상호 감독은 10일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반도’ 개봉 인터뷰에서 함께 작업한 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반도’의 주인공 정석을 연기한 강동원에 대해서 “나는 사실 강동원을 그 전의 영화부터 되게 좋아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미남 배우인데 작업해온 영화들을 보면 아주 전형적인 미남의 연기를 할 때도 있지만, 거기에만 갇혀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얼굴에 여러 가지가 있다. 얼빠진 얼굴도 있고 차가운 느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 감독은 “(강동원이)실제로 해왔던 연기를 보면 악역도, 코미디도 많이 했던 배우다. 준이랑 처음 만나는 장면을 내가 ‘뒷좌석에서 파닥거려야 한다’고 표현했는데 그런 것들을 너무 좋아하더라. 과할 정도로 몰입해서 더 해보자고 할 정도다. 그런 면에서 열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OSEN=민경훈 기자]시사회를 마치고 배우 강동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시사회를 마치고 배우 강동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그러면서 연상호 감독은 “내가 오히려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재미있는 배우고, 재미있는 역을 많이 할 수 있는 배우지 않나. 어떻게 보면 너무 잘생겨서 영화를 캐스팅할 때 약점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했다. 원래 본인기 가지고 있는 것은 더 많은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연상호 감독은 연출자로서 배우 강동원에 대해서 “이번에 작업했던 배우들에게 놀랐던 게 몰입력이 좋다. 배우가 연기를 하면 배우만 연기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배우의 연기를 어떤 각도로 잡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다. 배우도 카메라도 배경도 연기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강동원 배우는 그걸 명확하게 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이 나온다는 것을 되게 잘 아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그런 것들이 감정 연기를 할 때도 굉장히 잘 살아나고, 액션 연기를 할 때도 아주 명확하게 안다는 느낌이 있었다. 작업하기는 아주 편했다”라고 밝혔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5일 개봉. 

▲ 일본 주간지 보도로 열애설이 재점화되는 노민우(왼쪽)와 아야세 하루카. ⓒ한희재 기자,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스틸
▲ 일본 주간지 보도로 열애설이 재점화되는 노민우(왼쪽)와 아야세 하루카. ⓒ한희재 기자,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스틸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배우 노민우(34)와 일본 톱스타 아야세 하루카(35)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일본 연예주간지 프라이데이는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가 열애설을 완전히 부정했지만, 이미 두 사람이 도쿄의 한 고기집에서 극비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10일 발매되는 잡지를 통해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는 지난해 3월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한 고급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아야세 하루카는 지인으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식당에 들어갔고, 노민우는 혼자 택시를 타고 식당을 찾았다. 약 2시간의 식사 끝에 노민우가 먼저 나와 택시를 타고 귀가했고, 5분 후 아야세 하루카가 조용히 나와 주위를 둘러본 뒤 식당을 떠났다.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는 이미 한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했고, 아야세 하루카 역시 일본 매체에 “노민우와는 단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또 다시 불거진 보도는 두 사람이 4년 전 지인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2년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프라이데이는 일본 현지 관계자의 입을 빌려 “노민우가 전역한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그는 연예 활동을 위해 자주 일본을 찾았다”며 “지난해 3월에는 아마존 패션위크 도쿄 런웨이에 올랐는데, 아야세 하루카의 생일에 맞춘 스케줄 같다”고 보도했다.

다만 아야세 하루카 측은 또 한 번 열애설을 부인했다. 아야세 하루카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난해 3월 도쿄의 고기집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다”라면서도 “연인으로 교제하는 것도 아니고, 결혼도 절대 아니다. 이후 1년 반 동안 만난 적도 없다”고 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소민이 과거 자신의 연기에 대한 점수를 매겼다.

7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스페셜 초대석에는 배우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철파엠’ 제작진은 정소민의 출연작 영화 ‘스물’, 드라마 ‘빨간 선생님’ 중 한 부분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자신의 연기를 들은 정소민은 “몇 점 주고 싶으냐”는 DJ 김영철 질문에 “49점 정도인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스물’에 대해서는 “좋은 친구들이 생긴 작품이었다. 감독님과도 좋은 친구가 됐고 동갑 친구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극중 강하늘과 호흡을 맞췄던 정소민은 “강하늘 씨는 그 당시 저에게는 ‘이 사람 무서운 사람이다’ 느끼게 했던 사람이다. 자기관리 너무 철저하게 해서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최승혜 기자]

도시어부들이 지인들과 함께 토종붕어 대결을 펼쳤다.

7월 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는 고정 7인의 지인이 총출동하는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덕화와 이경규,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 등 고정 7인방은 지인특집을 준비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치열한 섭외 경쟁을 벌이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 초대한 지인을 소개하고 팀명을 정하며 본격 토종붕어 대결을 시작했다.

소녀시대 효연을 지인으로 초대한 지상렬은 “0.1초 만에 시간 된다고 해서 완전 감동받았다”며 남다른 친분과 의리를 자랑했다. 낚시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에이핑크 윤보미를 초대한 이태곤은 “보미가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출연해달라고 엄청 꼬셨다”고 말했다. 이덕화의 지인으로 등장한 허재는 “내가 찾아서 왔다”라며 ‘민물의 황제’다운 승부욕을 보였다. 이경규는 트로트가수 조정민을 초대했다. 이수근은 절친으로 블락비 피오를 초대했고 “낚시 초보지만 새로운 인생을 피워보겠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김준현은 “어복이 굉장한 친구”라며 개그맨 동료 김민경을 소개했다. 김준현은 “사실 배우 조정석, 박보영, 레드벨벳 슬기 그리고 코미디언 김민경이 후보였다. 너희끼리 가위바위보 하라고 했는데 김민경이 이겨서 출연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프로의 초대로 참석한 돈스파이크는 “오늘 황금배지로 3관왕 가능합니까?“라고 허세를 부렸다.

본격 낚시를 시작했고 맨 앞자리에 앉은 이수근에게 세 번 연속 입질이 왔고 3연속 토종붕어를 잡았다. 이에 이덕화는 “수근아, 지인을 잡게 해주란 말이야”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이에 질세라 “죄송하지만 지인은 저만 온건가요?”라고 응수했다. 이후 피오는 낚시를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기다리던 고기를 낚은 후 잠시 기뻐했지만 만지지도 못하고 계속 뒷걸음질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팀에게 입질조차 없는 가운데 이수근팀은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렸다.

이태곤에게도 입질이 왔다. 이태곤은 킹태곤답게 토종붕어부터 참붕어까지 3연속 히트를 했다. 지인 윤보미는 너무 빨리 챔질을 하는 바람에 눈앞에서 고기를 놓쳤다. 이경규는 오랜만에 입질이 온 조정민이 고기를 놓치자 “잡고 있으랬잖아”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원망했다.

이덕화 허재팀은 5시간동안 입질이 없었다. 그러다 허재한테 입질이 왔지만 놓치고 말았다. 허재는 “초보처럼 이게 뭐냐”며 자책했다. 이후 허재에게 다시 한번 입질이 왔고 허재는 옆자리 김준현에게 뜰채를 가져오라고 했다. 허재는 “이거 놓치면 나 골로간다. 쓰러진다”고 소리쳤고 참붕어를 뜰채로 낚자 “이제 낚시대 버려. 이게 참붕어다”라고 허세를 부렸다.

김준현이 토종붕어를 낚은 데 이어 김민경에게도 입질이 왔다. 김민경은 27cm 토종붕어를 잡고선 “나는 잡아도 큰 것만 잡는다”라며 기뻐했다. 박진철 프로에 이어 돈스파이크는 첫수로 28cm 토종붕어를 낚았다. 지상렬은 29cm 토종붕어 최대어를 낚은 데 이어 지인 효연이 25cm 토종붕어를 낚았다. 효연은 “마음이 무거웠는데 좀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조정민을 제외한 전원이 고기를 낚았다.

후반전에는 이수근 피오팀, 돈스파이크 박 프로팀, 이태곤 보미 팀이 초박빙을 이뤘다. 피오는 라면을 먹는 도중 입질이 왔고 이수근은 “뭐하고 있는거냐”고 버럭했다. 피오는 29cm 토종붕어로 지상렬과 같은 최대어를 낚았다. 이수근은 “장하다”며 피오를 칭찬했다.(사진=채널A ‘도시어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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